영화, 드라마 리뷰

< 알쓸범잡 7회 리뷰 강원도편1 >

나눔미 2021. 5. 19. 11:20
반응형

(2021.05.16) 알쓸범잡 7회 리뷰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님께서 게스트로 나왔다.

권일용 교수님은 원래 지문감식 부분에서 일하셨는데 당시 행동분석 기법을 잘 적용하셔서 지문을 더 잘 뜨셨다고 한다. 범인의 지문을 찾으려면 범인이 만졌을 법한 것을 알아야 하는데 범인의 행동을 분석을 해야 그 물체를 찾아 낼 수 있다라는 것이었다. 생각해보니 생활에서 생긴 지문도 많기 때문에 집안 전체의 지문을 딸 이유도 필요도 없는 것이다. 생활 지문과 범인의 지문을 구별해내는 것이 전문가가 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 강원도 산불 산림방화범 특징 ]

영웅주의형이 있다고 한다. 박지선교수님의 말에 따르면
본인이 산에 불을 지르고 자기가 신고하고 자기가 진압 과정에 도움을 줘서 영웅을 즐기는 경우라고. (정말 북치고 장구치고...)실제로 범인을 잡을 때 화재 현장 사진을 계속 찍어서 사진 속에서 자주 발견되는 인물을 추적하기도 한다고 한다. 이것은 일반인들도 익히 아는! 범인은 현장에 반드시 나타난다라는 것과 비슷한 것 같기도?




[울산 봉대산 불다람쥐 17년 연쇄방화사건]

박지선 교수님 말에 따르면 방화범들이 위험한 이유는 죄의식이 없고, 계획적인 방화를 계속 한다라는 것이다.

세상에...1994년부터 2011년까지 17년간 밝혀진 것만 총 96건이라고 한다. 불다람쥐... 별명 너무 귀엽게 지은 것 아닌가ㅠ? 불다람쥐는 인근 아파트에서 서성거리는 인물을 CCTV로 잡고 보니 51세 대기업 중간관리자로 주변의 평이 좋았던 사람이었다. 방화의 이유는 가정생활의 스트레스였다고 하며 이 범인은 일부러 산림조사원과 친해져서 수사 상황을 체크까지 했다고 한다. 징역10년 선고를 받았다.

아직까지 회복되지 않은 민둥산ㅠ




[ 2008년 동해시청 묻지마살인 ]

30대 남성이 회칼과 정글칼 43센치의 엄청 큰 칼을 구매해서 여성 직원 1명이 사망하고 1명 부상한 사건인데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의 원한 관계등 아무런 연관성이 없었다고 한다 . 그냥 아무나 죽이고 교도소에 들어가기 위해서 였다고...범행 시간도 오후 1시30분 민원실에 사람이 제일 많을 때였다.

이 범인은 범행 전 전조 증상이 있었다고 한다. 대기업 크레인 기사로 일했는데 해고를 당하고 그 불만으로 다니던 회사의 대리점에 불을 지르고 자회사 유리창에 돌을 던졌다고 한다. 게다가 심각한 생활고로 사회에 대한 불만이 쌓였다고 한다. 아무리 그랬다고 해도... 나는 이해를 1도 못하겠다.



[ 묻지마 범죄와 다른 범죄와 차이점 ]

보통 범죄는 잡히질 않길 바라는데 묻지마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 일부러 저지르며 은폐 시도도 없고 대부분 현장에서 잡힌다고 한다. 박지선 교수님에 따르면 사회에 대한 불만을 사회에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는 것이다.





[ 2008년 고시원 방화 살인 사건 ]

방화를 살인의 수단으로 이용한 사건이며 먼저 자기 방에 불을 지르고 연기로 가득차자 복도로 나온 사람들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공격해서 6명 사망. 13명 사상자를 낸 사건이다.

범인 정씨의 일기장에는 지구를 폭파시키는 게 소원이라는 둥의 말이 적혀있었고 이에 재판부는 사형을 선고했다.





[ 2012년 여의도 흉기 난동 사건 ]

가장 많이 알려진 묻지마 사건으로 범인은 2010년까지만해도 어릴 때 반사회적 행동도 없고 전과도 없는 여의도에 평범한 직장인이었다고 한다. 실직 상태로 오래 있으면서 자신의 인생 실패 탓을 전전 회사에서의 직장동료 탓으로 결론을 내고 전전 직장 앞으로 가서 챙겨온 흉기로 동료였던 2명을 칼로 찌르고 도망가면서 마주친 행인 2명까지 부상. 사망자는 없었으나 4명이 크게 다쳤고 징역 14년형 선고 받았다.





[ 2007 버지니아 공대 조승희 총기 난사 사건 ]

범인은 8살에 이민을 가서 명문대 영문과에 다녔던 23세 학생이었고. 32명의 희생자를 내고 자살했다.
아침 7시기숙사에 있던 여학생 죽이고 남학생 죽이고 다시 본인 방으로 가서 총과 칼을 들고 직접 쓴 선언문을 미국 NBC방송국에 보낸 뒤 대학 강의실로 가 무차별 총을 난사로 60명 가까이 사상자를 낸 끔찍한 사건이다. 버지니아주에서 범행의 원인을 분석한 보고서에는 범행의 전조 증상으로 영문과 과제로 작문을 할 때 내용이 꽤 폭력적이고 가학적인 내용이 많았다고 한다.




[ 묻지마 범죄는 점점 늘어나나? ]

2008년 전세계적 금융위기와 2012년에(경제적 빈부격차가 많이 벌어지는 시기) 특히 그랬다고 한다. 박지선 교수님에 의하면 상대적 박탈감이 큰 시기와 아무리 노력해도 성공 길이 막혀있다라면 부정적 감정, 분노, 좌절로 반사회적 행동이 늘어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권일용 교수님은 범행 바로직전의 심리상태를 시기의 감정이라고 말했는데 예를들어 내가 갖지 못한 것을 상대가 가졌을 때 다 파괴하고 싶은 그런 시기의 마음. 그것이 행동으로 옮겨지면 범행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시기와 질투를 하는 사람치고 잘 되는 사람 못 봤다' 라는 말에 공감을 많이 하면서 살고 있는데 역시 그런 감정들은 멀리해야 되는 감정이 맞나보다. 범인들의 성향을 보면 평판이 좋거나 아주 평범한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묻지마범죄는 또 예측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너무 무섭다. 자기 감정 조절을 좀 하면서 힐링 좀 하면 서 남한테 피해 좀 안 끼쳤으면 좋겠다.

권일용교수님과 박지선교수님께서는 위 사건들을 보면 환경적인 요인도 작용한다라는데 공통적 특징들이 고립된 기간이 컸다라는 것을 집었다. 또는 대화할 사람이 없다라는 것.

방화 사건의 몇가지 특성으로는 높은 비중은
1. 정신질환자로 조현병에서 환청과 망상이 심한 사람 중 극소수가 묻지마를 저지르고 그다음 2.현실 불만형으로 사회에 대한 분노를 가졌다고 한다.




[ 신정동 묻지마 범죄 ]

놀이터에서 혼자 술 먹다가 앞 가정에서 웃음 소리가 행복해 보인다고 아버지를 살해하고 어머니를 크게 다치게 한 사건이다.
방송에서는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는데...

글쎄 묻지마 살인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지.. 도통 감이 잡히질 않는다. 남들이 행복해 하는데 웃지 말라고도 없는 일 아닌가? 결국은 범인 본인 스스로 자기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야 되는데 그것을 사회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한다라면 예전처럼 필독 도서라도 억지로 읽히게 해야 하나 싶기도 하다. 명상이라던가 좋은 책들 많은데 말이다. 책을 읽고 시험을 본 뒤 용돈을 주는 방법도 아주 나쁘지 않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 원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

국과수 법최면 수사란? 최면을 이용해서 어딘가에 저장되어 있는 것들에 인출단서를 제공해서 기억을 찾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다. 모든 것이 집중되고 편안한 상태에서 스스로 해야 하며 수사관은 단지 옆에서 집중하는 방법을 알려줄 뿐, 사건 현장에 대해 강제로 기억을 꺼낼수 없다.
어딘가에 저장되어 있는 것을 인출단서를 제공하고 잠재의식를 끌어내 기억을 찾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다.

정답!!!

권일용 교수님께서도 실제사건에서 많이 적용해 보셨다고 한다. 최면이라 스스로 기억을 꺼내는 것이라서 주로 목격자와 피해자가 하는데 그런데 유일하게 법최면 수사를 적용한 범인이 유영철이었다고. 본인이 시체를 매장한곳을 못 찾아서 찾고 싶다고 적극적이었다고 한다 . 결국은 워낙 오래되서 기억을 못 찾다는데 내 생각에는 감옥이 지루하고 심심하니 코에 바람 쐬러 나온 것이 아닌가 싶다.




[ 법최면의 단계 ]

법최면에 단계가 있다. 라이터같은 도구들은 거의 안 쓴다고 한다.
1. 사전면담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기억나는 것을 먼저 듣고 말투나 성향을 분석) 2. 심신 이완 (신체 릴렉스 상태) 3. 기억 퇴행 (기억의 방 이 문을 열면 ~ 뭐가 제일 먼저 보이나요 이런식) 4. 기억진술 ( 질문하지 않는 것 아무거나 얘기해주세요. 강박을 없애고 작은 기억들도 단서가 될수 있기에 편하게 말할 수 있도록 )



[ 법최면 사례 ]

옛날에는 뺑소니 사건에서 번호나 차색깔을 기억해 내는데 많이 쓰였다고 한다. 요즘은 CCTV로 과거에 비해서 범인 특정이 쉬워졌으나 CVTV 사각지대의 경우, 피해자가 트라우마로 진술이 어려울때, 목격자가 기억을 못 할 때 법최면 검사를 실시하고 요즘은 스스로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참고로 법정 증거 능력은 없고 수사의 보조 수단으로 단서를 제공하는데 쓰이는 것이 크다.

사례1

2019년 여고생 생추행 사건( 야간 열차에서 잠들었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눈을 뜨니 이미 도주. 범인 뒷모습만 알고, 소지품이 기억이 안나는 상태. 결국 범인 배낭에 달린 붉은 실을 기억해내고 각 역마다 CCTV분석해서 검거 성공)

사례2

신혼부부 강도 살인 사건 (아내는 2층에서 강도에게 위협 당하고 놀라서 온 남편이 격투 끝에 흉기로 살해 당함. 범인은 도주. 아내는 트라우마로 범인 얼굴이나 기억을 전혀 못했는데 수사관이 범인을 마네킹이라고 안심시키며 용기를 내도록 심리적으로 도와주고 결국 몽타주를 그려냈고 범인 검거에 성공)

사례3

강호순 연쇄 살인 사건 ( 경기도에서 2006년 12월부터 벌어진 사건으로 2009년 체포 됨. 여죄가 얼마나 더 있을지 모르며 증거를 가지고 오면 그 때 말해주겠다고 오만한 태도. 죄책감도 후회도 없는 전형적인 싸이코패스)
권일용 교수님께서는 강호순 사건에서도 당시 CCTV가 별로 없었기에 최면수사를 많이 동원했다고 한다.
왜 실종이 계속 되는가? 알기 위해 마지막으로 목격된 버스 정류장을 가 본 권일용 교수님은 동네의 문화가 ' 추운데 모셔다 드릴게요' 라는 것을 알았고 강호순이 이런 보통사람들의 친절과 배려를 이용해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말했다.
2000년대 초반 연쇄 살인마 유영철과 정남규는 침입or피해자를 따라가 범행한 것과 비교해보면 강호순은 언변으로 자연스럽게 따라오도록 만든 것이 용의 주도하고 치밀한 점이라고.

강호순은 체포전에 가발을 쓰고 노란옷을 입고 현금인출기에서 인출하는 장면이 찍혔는데 피해자가 실종된지 4시간 후 였다고 한다. 무엇을 타고 왔는지에( 자차, 도보, 택시) 따라 수사 방향이 달라지는데 목격자마다 진술이 다 달랐다고 한다. 마침 현금인출기를 지나가다가 강호순과 어깨를 부딪힌 한 학생이 초기 진술에서 범인이 가발을 썼고 자기 차를 타고 갔다고 진술한 것. 기억을 더 구체화하기 위해 법최면 수사를 했으나 승용차가 아니고 삼각형의 뿔이 있다고 해서 택시로 가닥을 잡았는데 초기 진술과 달라서 신뢰 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그래서 ' 혹시 다른 사람은 누가 보이느냐?' 질문으로 범죄현장뿐만 아니라 다른 목격자를 찾을 수가 있었다고 한다. 인근에 학원 버스 기사 서너명이서 이 장면을 보고 있다는 말에 그날 근무자를 조사했고 이상한 사람을 봤다는 진술로 신뢰성이 높아져
멀지않은 곳에 거주중이라는 판단으로 빠른 수사가 되었다고 한다. 7000대의 차량을 CCTV로 추적했고 운전자가 조수석에 뭔가를 누르고 운전하는 모습 포착 되어서 보니 그 차가 강호순 어머니 소유의 차량이었으며 2차 면접 조사를 마치고 출석하라고 했는데, 그날 밤 강호순은 증거인멸을 위해 차에 불을 질렀다고 한다.



강호순에 말리지 않고 단호하게 거절

강호순 특성은 자기 통제에 능하고 상대 조종 능력 뛰어나다고. 권일용 교수님께서도 말리실뻔 했다고 한다.





[ 싸이코패스 ]

박지선 교수님께서는 싸이코패스가 북미대륙 범죄자를 대상으로 표준화 한 개념이라서 우리나라 범죄자와는 괴리감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에 가장 들어 맞는 한국 범죄자가 강호순. 특징으로 화려한 언변으로 곤란한 질문을 피하고 대화를 주도/매력 과시 /성적자신감이 강함(4번의 결혼)

정남규는 사회 부적응자에 가까우며 정남규 유영철 다 해당되지 않는 특징들이다.

연쇄살인범들은 통제하려는 게 강한데 강호순과 이춘재가 결이 비슷하며 특징은 결박이다. 피해자를 살려둔 상태에서 나의 모든 욕망을 성취하겠다라는 지배하려는 욕망에서 나온 것.



그들은 그냥 밥 먹었다처럼 그냥 얘기 한다

일반인 시각으로는 도대체 연쇄살인을 왜하는지 알고자 하는 건 일반인 시각이며 이춘재 진술을 보면서 느낀게 그냥 한다라는 것이었다는 박지선 교수님.





[ 조주빈 n번방 디지털 성착취 범죄 ]

강호순 이후에 연쇄살인범이 나오지 않는 건 사라진 것이 아니고 조기에 체포되고 있다라 생각한다는 권일용 교수님은 n번방처럼 인터넷 성착취 범죄가 더 진화된 연쇄 살인의 개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동의한다.


현재 경찰이 디지털 성착취범죄 수사에는 위장 수사 가능하다는 법안이 통과 됐고, 올해 9월부터 시행 예정이라고 한다.





[ 국과수 유전자 DNA 수사 ]

DNA가 우연히 같을 확률 0%
과학기술의 발전이 수천건의 장기 미제사건의 열쇠가 되었다.

1. 증거물 수집
2. DBA 채취 (모발 피등)
3.DNA만 분리
4. 결과분석
5.데이터분석

아주작은 단서만으로도 검출 가능하며 예를 들어 어깨를 살짝 짚어도 옷에 묻은 DNA가 추출 가능하다고 한다.

PCR검사

효소 연쇄반응. 하나의 DNA를 순식간에 50만배까지 증폭하는 기술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의 경우에도 DNA를 채취해서 증폭시킨 후 보는 방법이다.

이춘재 화성 연쇄 살인 사건도 예전에는 기술 부족으로 증거 능력이 없었으나 PCR 덕분에 그당시 잡지 못한 것을 잡았다고 한다. 증거를 잘 보관하고 있다가 과학기술이 발전 됐을 때 다시 의뢰한 것인데 현재 경찰서마다 DNA 증거물 보관실을 운영중이라고 한다.



우리나라가 DNA 수사에 본격적으로 자신감 갖게 된 사건

[2006년 서래마을 프랑스인 영아 살해 사건]

남편이 자신의 냉동고에 수상한 비닐봉지를 발견하고 영아의 시신 2구를 신고 했는데. 국과수가 조사해보니 DNA결과 부부의 자녀로 나왔다. 부모가 범인인 것.

그러나 이미 프랑스로 출국한 상태라 프랑스에 협조를 요청을 했으나 한국 기술을 믿지 않는다고 비난했는데, 샘플을 프랑스로 보내보니 같은 결과가 나온 것.

이 사건은 남편 몰래 부인 혼자 저질렀고 부인은 임신 거부증 정신병이 있었다고 한다.

이때가 우리나라 과학 수사 기술이 국제적인 수준임을 인정받게 된 사건이라고 한다.




[ 강원도 책과 인쇄 박물관 ]

김민정 작가의 소설 뿌리를 표절해서 5개 문학상을 수상한 손씨
원작 글과 다른 것은 병원을 포천병원으로 바꾼 것 뿐.
단 두 글자이며 그냥 그대로 복붙이라고 한다.

손씨는 나이도 속이고 작년 디카시 공모전에서도 표절해서 대상도 받고 유영석 화이트 노래 가사로도 대상을 받았다. 토시하나 안틀리고 말이다.

검증 시스템이 너무한 것 아닌가? 이렇게 유명한 노래인데도 토시 하나 안틀렸는데도... 이정도면 검증 체계 자체가 아예없는 것 같다.

놀라운 건 오히려 손모 씨가 상을 박탈당했다고 고소를 했다는 것. 여론이 비난하니까 취하한 상태라고 한다.

또 손씨는 도로 위에서 위급한 상황에 있는 시민에게 도움을 주고 구급차를 태웠다고 의인상도 받았는데 추천자는 어머니 명의였으며 알아보니 구급차 출동 사실도 없었다고 한다. 이런식으로 손씨의 SNS에는 경력이 30~40개로 인생 자체가 표절에 거짓이다.
리플리증후군 : 자기 스스로 믿어서 죄의식도 없고 가짜 모습이 진짜라고 착각하며 범죄의 형태로는 학력위조등, 사기범죄에서 가장 많이 나온다고 한다. 심리적 특징이 사회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는데 현실적으로 달성할 수 없으니까 가면을 써서라도 만드는 것

손씨는 문장 하나만 표절한 것도 아니고 소설 전체를 복붙 했음해도 5개의 상을 받았다...이미 상 받은 작가의 소설이었음에도..구글링 한 번 안해보고 그냥 상을 막주는구나 또 한번 씁쓸하고 화가 난다. 정말 말이 안되는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사건이다. 이런식이라면 표절로 상을 받은 사람이 꽤 많을지도 모른다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 제발 구글링이라도 해봤으면 좋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