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레스 팬, 스테인레스 냄비 고르는 법

높은 온도에서 삶아지고 있는 달걀

코팅팬을 사고, 버리고를 반복하다가
스테인레스가 짱이구나!! 를 체감하고나서

스테인레스팬으로 살림 전체를 다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테인레스 사용하는 법,
스테인레스 세척법은 다른 포스팅에 적어놨으니


이번에는

스테인레스 냄비를 고르는 법,

스테인레스의 장점부터 훑어보겠다.

[ 스테인레스 장점 ]

1. 코팅팬처럼 막써도 코팅이 벗겨질 염려가 없다.
( 코팅팬 벗겨진 채로 쓰면 건강에 좋지 않다)


2. 냄비를 태워먹어도 박박 문질러 닦을 수 있어서 관리가 쉽다.


3. 코팅팬보다 높은 온도에서 가열이 가능하기에 음식이 더 맛있다 (특히 스테이크)


4. 또 코팅팬은 높은 온도에서 가열하면 발암물질인 어떤 기체가 생성된다. 그래서 평소에는 중약불로 쓰는 것이 좋다. (코팅이 망가지거나 건강에 좋지 않다.)

그렇기에 코팅팬은 어느정도 쓰면 주기적으로 버리고 다시 사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다. 아무리 조심해서 조리도구를 바꿔써도 말이다.

이처럼 코팅제품은 유효기간이 있어 때되면 귀찮게 바꿔줘야되는 법이다.




5. 그에 비해 스테인리스 제품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잘 고른 스레인레스냄비! 열 코팅팬 안부럽다!

그러나 스테인레스라고 다 같은 스테인레스가 아니다! 잘 사야 된다!

(ex.다이소 제품) 싸다고 막 사면 안된다.

잘 고르기 위해서는 제품 뒤에 적힌 숫자를 볼 줄 알아야 하는데

그동안 스테인레스 제품을 고르면서 터득한 것들 중에 간단하게 말 할 수 있는 것들을 적어 놓겠다.


머리아프게 성분 비율 뭐 이런거 적지 않겠다.

우리는 제품명의 뜻과 의미를 기억하고 있을 필요가 없다.

그냥 좋은 것만 사면 된다.


물건 사는데 너무 공부하는 것도 너무 큰 스트레스이다.




그럼 빨리 좋은 제품 고르는 법을 알아보자!

[ 스테인레스 고르는 법 ]

1. 인도네시아와 중국산은 패쓰한다.



2. 200계열은 내구성이 최악으로 녹이 생기므로 패쓰한다.



3. 품질은 300계열이나 400계열 종류로 고른다.



4. 제품에는 스텐레스304 =27종, 또는 스텐레스 18-10)으로 적혀있다. 고급식기이다.


스텐레스316 (또는 스텐레스18-8)이 더 부식성이 좋고 조금 더 비싸다. (18-10, 18-8은 니켈과 크롬의 비율인데 차이가 없이 좋은 제품이다.) 즉, 이렇게 적힌 것들을 사면 된다.


스텐레스 304=27종이 430=24종 보다 니켈을 추가 합금해서 내식성과 강도가 더 우수하다.

결론은 430보다 304 (27종) 가 더 좋다.




5. 3중, 5중, 7중, 제품이 있는데 7중으로 갈 수록 열효율이 더 좋고, 더 비싸고, 더 두껍고, 무겁다!

무조건 좋은 것을 사면 너무 무거워지니 이점도 직접 무게를 들어서 가늠해보고 사는 것이 좋다.




6. 인덕션용인지 가스레인지용인지 잘 알아보고 고른다.

(통 5중, 바닥 5중 이런식으로 설명 되어 있는데 나는 가스레인지 사용자고 바닥보다는 통이 열 전도율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 참고 바란다.)




7. 냄비의 손잡이가 어느정도 뜨거워지는지도 문의한다 (모르고 사면 당황되고 짜증이 난다)




8. 구매했다면 사용 전에 세척법에 맞게 잘 닦아서 쓴다 .

(발암물질인 연마제 닦는 법이 따로 있으니 아래 방법대로 꼭 닦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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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레스 세척법! 참고!
2runnomi.tistory.com/11

스텐리스 냄비의 모든것, 스테인레스 세척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