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시금치와 두부 궁합 오히려 좋아?
    생활꿀팁 2025. 4. 26. 21:00
    반응형

     

     

    <시금치 두부 상극일까?>

     

    🥬 시금치와 두부,

    같이 먹으면 안 좋다?

     

    과연 진실은?

     

     


    시금치와 두부,

    혹시

    "이 둘을 같이 먹으면
    결석이 생긴다"는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한때는 이런 말 때문에

    두부 넣은 시금치나물 먹는 걸

    꺼리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사실은 이 조합,

    전혀 나쁘지 않다는 게

    요즘의 정설입니다.

     

     

    오히려

    건강에좋은 궁합이에요.

     

    <시금치와 두부 궁합>

     

     

     시금치+두부 = 결석?

    과장된 오해!

     



    이 조합이
    걱정됐던 이유는

    시금치에 들어 있는

    옥살산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옥살산은 칼슘과 결합하면
    칼슘 옥살레이트라는
    물질이 되는데,

    이게 몸 안에 쌓이면

    신장결석을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죠.




    하지만!

     

    👉 실제로는

    대부분의

    수산칼슘 덩어리는

    몸에 흡수되지 않고,

    변으로 배출됩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결석 걱정할 필요 거의 없어요

     

    두부는 물성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고,

    시금치는 철분, 비타민 C,
    식이섬유가 가득해요.

    이 둘을 함께 먹으면
    영양 균형도 맞고,
    맛도 좋고,


    채소와 단백질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최고의 조합이 되는 거죠.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유튜브 "이재성박사님"의 정보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1. 시금치와 두부, 멸치가 상극이라고 하는 이유

     

    시금치의 옥살산과 두부 멸치의 칼슘,

    두 개가 만나면 "옥살산칼슘" 이 되는데,

    이것이 몸안에서 돌 같은 것을 형성한다고 상상한 것임

    이 일은 장점막에서 흡수가 된 후 신장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2. 시금치 두부가 결석 예방에 오히려 좋은 이유

     

    우리의 장은 관이라 대변으로 배출된다. 

    장점막 안으로 들어가면 흡수이다.

    옥살산을 장점막 안으로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되게 하려면,

    물과 기름에 녹지 않는 성분이여야 한다.

    즉, 옥살산이 칼슘과 결합해 "옥살산칼슘"이 되면 된다.

    그럼 물에 안 녹는다.

    때문에 시금치와 두부를 함께 먹으면

    그대로 "옥살산칼슘" 이 되어 대변으로 나온다.

    즉, 흡수되기 전에 장관을 통해 배출된다.

    즉, 칼슘은 옥살산을 대변으로 배출시키는 기능을 한다.

    그리하여 결석의 위험을 낮춘다.

     

     

     

    3. 장흡수가 됐을 땐, 신장을 거쳐 소변으로...

     

    여기에서 소변 속 "옥살산" 농도가 높아지면

    결석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21년 "영양과 신장 결석 논문 결과 : 시금치를 칼슘이 높은 우유와 먹었을 때가

    시금치만 먹었을 때보다 옥살산 흡수량이 낮은 결과가 나옴.

    즉, 결석 발생 위험을 줄이려면 칼슘과 함께 먹어야 한다.

     

     

     

     

    시금치 "옥살산"을 안전하게 조리하는 방법

     

    💡 시금치는 데친다!

     

    • 시금치를 생으로 먹으면 옥살산 문제가 생긴다.
    • 위장이나 신장에 부담이니 익혀 먹는 게 기본이다!
    • 옥살산은 데치면 물에 잘 녹아 나온다.
    • 시금치를 물에 데쳐서 바로 찬물에 헹군다.
    • 물기를 꼭 짠다 (녹아 나온 옥살산 함량을 줄인다)
    • 더 안전하게 두부와 멸치같은 칼슘과 함께 먹는다.

     


     

     

    단점은,

     

    칼슘의 흡수가 방해 받는다는 것!

     

    이번에 시금치와 함께 먹는 칼슘은

     

    몸에 안 좋은 "시금치의 옥살산"을 빼내는데 쓰고!

     

    부족한 칼슘은 또 다른 방법으로

     

    따로 섭취하시면 될 일입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